배타자 조황글 (2024-09-28) > 선상24

9월27일 금요일 준내만갈치 철수 조황 입니다.

먼바다 기상이 안좋으니 외줄배들이 많이 모였네요.

포인트 선정에 애로점이 많았습니다.

잘못 자리잡은 포인트에선 초반 지루할 만큼 안나왔네요.

그래도 선장 나름의 "철칙" 이 있지..

반듯이 특정 포인트에 도달하면 입질이 들어온다는 믿음으로 두시간 정도 떠내려 갔습니다.

역시 목욜 피딩 걸렸던 그자리에 배가 진입하니 38미터에서 또 피딩이 걸려 버렸습니다.

사이즈도 아~~주 좋고..^^

마릿수는 전일보다 못해도 큰 사이즈 갈치는 더 많이 나왔습니다.

모든 악조건 속에서도 선방하신 조사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.



사이다호는 토.일요일 내만갈치 출조하고 월요일은 다시 약속의 포인트, 믿음의 포인트로 준내만권 달려보겠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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