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타자 조황글 (2024-11-2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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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배타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4회 작성일 24-11-25 19:46본문
25일 왕쭈꾸미 다녀왔습니다.
오늘은 아침부터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계속해서 왕쭈꾸미가 올라와 주었습니다.
쭈꾸미 시즌이 중반을 넘어 2/3 이상 넘어서고 있는데, 아직도 계체수와 돼지만한 사이즈가 꾸준하게 올라온다는 게 삼천포 낚시배 선장으로서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.
요즘 쭈꾸미가 참 재미있습니다. 뭐가 재미있냐면요, 메추리알만한 쭈꾸미부터 테니스공만한 쭈꾸미가 같이 올라오고 있습니다.
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날까 쉽습니다. 쭈꾸미가 커도 너무 커서 제가 왕쭈꾸미라는 이름을 붙였는데, 이젠 정말 문어만한 놈들이 올라오니 말이 안 되는 일 같아 당황도 됩니다.
이젠 조황을 올릴 때 몇 마리 잡았네, 장원은 100수 하셨네 등등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.
이렇게나 차이가 심하게 나는데요,
10월에 동출하신 낚낚 유튜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삼천포 쭈꾸미는 서해처럼 몇 마리 잡았네 하고 마리수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수가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.
여하튼 올해 삼천포 왕쭈꾸미는 대박이 맞습니다.
이제까지 없었던 놈들이 올라오고 있는데, 앞으로 이 놈들이 더 커져서 알쭈꾸미가 된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?
머지않았습니다. 삼천포 알쭈꾸미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~~ㅠㅜ
내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기상 악화로 출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. 매일 기상 체크 해보고 좋아지는 시점에 밴드와 홈페이지에 출조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.
오늘도 열심히 끝까지 함께해주신 조사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.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토요일 30일 부터 왕쭈꾸미 계속
출조합니다 ~
출조하실분 선장에게 전화주세요
010,7588-5195
예약은 아래쪽 홈페이지에--->
홈페이지 클릭♡클릭
http://scpsmart.sunsang24.com
삼천포스마트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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